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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호 태풍 “산바”로 인하여 도내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응급복구에 어려움이  많습니다.
지금까지 도내 13개 대학에서 1,500명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바쁜 가운데 복구 활동에 동참하여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
되었다고 합니다.
그러나 아직도 복구가 안 된 지역이 많은 관계로 경상북도에서는 학숙 재사생들에게도 동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.
우리 집이 피해의 대상이 되었다는 마음으로 복구활동에 동참합시다.

○ 봉 사 일 : 2012. 9. 26(수)
○ 복구지역 : 고령, 성주 등 태풍 우심지역
○ 복구내용 : 침수가옥 정리, 사과, 배 등 낙과 수집, 쓰러진 농작물 일으켜 세우기 등
○ 참가신청 : 2012. 10. 25(화) 오전 중  남·여사생지도실에 참가신청
○ 경상북도에서는 
  - 참가자에게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
  - 재학 중인 대학교에 수업대체 등 조치를 취할계획임